6일 대전북부소상공인지원센터에 따르면 서비스 산업 등 소상공인의 창업과 경영안정 지원을 통한 신규 고용창출 및 고용유지, 산업의 균형발전을 위해 소상공인 경영개선자금을 지원한다.
이번 융자규모는 모두 2000억원으로 7일부터 자금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제조업을 비롯해 건설업, 운송업, 광업 등 상시 종원업 10인 미만 업체와 함께, 도·소매업 등 각종 서비스업(상시 종업원 5인 미만 업체) 등이다.
융자범위는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개선에 필요한 자금으로, 대출금리는 4.50%(매 분기별로 조정)이며, 대출한도는 5000만원이다. 대출기간은 5년 이내로 상환방식은 1년 거치 후 4년간 대출금액의 70%는 3개월(또는 1개월)마다 균등 분할 상환하고, 30%는 상환기간 만료 시에 일시 상환한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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