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자원순환행정 평가는 2009년 4월부터 11월까지 시민단체와 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합동평가단이 서면평가와 현장평가 그리고 설문조사 등을 종합해 이뤄졌다.
이번 평가에서 유성구는 '환경관리요원 거리실명제' '외국인을 위한 쓰레기 분리배출 안내문 제작·배포' '2009 환경관리요원 채용 제도개선' 등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다각적인 시책을 펼쳐온 점이 인정됐다.
이밖에도 종이팩 전용수거함 설치를 통한 재활용 활성화 추진, 재활용 가능한 대형폐기물 나눔장터 운영, 공공기관 일회용품줄이기 실천동의서 서명 등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쓰레기 감량 및 자원 재활용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 추진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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