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림대전생활협동조합(이사장 구성희·이하 한살림대전생협)은 지난해 '가까운 먹을거리운동(푸드마일리지 캠페인)'을 통해 30.9t의 를 감축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가까운 먹을거리운동'은 35개 품목의 포장지와 영수증에 수입농산물 대비 이동거리에 따른 감축량을 표시하는 형태로 실시됐다.
한살림대전생협은 이를 통해 물류이동에 따른 에너지 소비가 상대적으로 적은 생산지 인근 식료품 소비를 유도, 발생량을 줄이고 지구온난화를 막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경태 기자 79y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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