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무료 인공관절 시술사업'은 대전시 지원을 받아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진료, 검사, 수술비용 등 관절치료를 위한 제반 비용을 전액 지원하는 공공 의료사업이다.
올해부터는 80세 이하라는 상한을 두지 않아 의료급여 1·2종 및 동사무소 등에서 확인을 받은 차상위 계층에 속하는 60세 이상의 노인이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대전중앙병원은 2008년부터 이 사업을 수행하여 지난 2년 동안 총 151명의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무료 인공관절 시술을 시행했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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