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전기안전관리 최우선”

[새인물]김윤동 전기안전공사 대전충남본부장

“경제난으로 고통받는 소외계층에 대한 전기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펼치겠습니다.”

김윤동(59·사진) 신임 한국전기안전공사 대전충남본부장은 4일 “1초 경영을 통해 직원의 숙련된 기술력을 강화하고 공기업의 책무를 다하는 청렴·정직한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김 신임 본부장은 “소외계층에 대한 전기안전관리를 최우선해 지역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전 출생인 김 신임 본부장은 대전우송대학 농공과를 졸업하고, 1978년 공사에 입사한 뒤 대전충남지역본부장, 본사 경영지원처장 등 공사 내 주요 요직을 거친 전기안전 행정업무의 달인으로 정평이 나있다. 부인 김형란씨와 사이에 1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이다. /박태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