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병원장 설인찬)은 4일 ‘6대 질환 국내 최고병원의 해’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선포했다.
6대 질환은 중풍, 암, 전립선, 면역, 비염, 척추질환 등을 말하며 이들 6대 질환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대형병원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겠다는 취지다.
설인찬 병원장은 “지난해 11월 선포한 질병중심의 특화된 전문 진료로 21세기 초일류 명품 한방병원을 추진하겠다는 중기 목표의 하나로 오는 2012년까지 국내 최고의 병원을 만들 예정”이라며 “대전한방병원에서 가장 잘 치료할 수 있는 질환 6대 질병을 선정해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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