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학년도 중도일보 시무식이 4일 오전 11시 중도일보 4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김원식 본사 사장은 신년사에서 “2010년 새해를 맞아 여러분과 함께 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지난한해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지역과 함께 중부권 최고의 신문, 독자들로부터 인정과 신뢰를 받는 신문을 만들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중도일보의 주인인 여러분을 신뢰하고 존경한다”고 말했다.
▲ 중도일보 2010년도 시무식이 5일 오전 본사 대회의실에서 김원식 사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김원식 사장이 신년사를 하고 있다./지영철 기자 |
김 사장은 이어 “올 한해 우리 모두 손을 맞잡고 신뢰속에서 뛰어주면 중도일보는 더욱 비약하고 발전할 수 있다”며 “사회가 어려울수록 좋은 정보, 빠른 정보를 원하는 독자들을 위해 애쓰는 여러분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고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모든 국, 어느 부서 한 곳 힘들지 않고 어렵지 않고 중요하지 않은 곳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어떠한 어려움과 힘든 점이 있어도 여러분과 함께 중도일보의 발전을 위해 뛰겠다”고 말했다.
성기훈 상임고문은 “존경하고 사랑하는 중도가족 여러분이 지난 한해 큰일을 해냈듯이 올해는 더 큰 일을 해내는 해가 되리라 믿는다”며 “대전 최고의 앞서가는 신문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땀을 흘리며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는 사령장 수여와 함께 전 직원이 신년을 축하하는 덕담과 악수속에 중도일보의 발전을 기원하며 오찬을 함께 나눴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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