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3일 경인년을 맞아 4일부터 전국 26개 점포에서 최초로 5000만원 짜리 `설날 상품권 프레스티지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5000만원 패키지는 모두 30세트가 한정 판매된다. 이 패키지의 기본 구성은 50만원 상품권 100장으로 돼 있으며, 고객 요구에 따라 상품권 구성을 바꿀 수 있다.
또 이 패키지 구입 고객에게는 순금 41.25g(11돈)으로 제작된 시가 200만원 상당의 순금 캘린더가 증정된다. 이 증정용 캘린더는 전명에 호랑이 그림이 새겨진 한정품으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는 게 백화점 측의 설명이다. /이종섭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