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명칭변경은 종전의 명칭인 한전 충남본부가 충남지역만 관할하고 대전지역은 별도의 본부가 있는 것처럼 혼동을 줄 수 있다는 고객 및 유관기관의 의견을 반영해 단행하게 됐다.
지난해 11월 변동과 용전동으로 이원화돼 운영되던 본부 사옥을 용전동으로 통합해 운영함에 따른 지점의 명칭변경도 더불어 시행된다.
종전 본부 직할에서 관할하던 변동 소재의 고객관련 부서가 한전 서대전지점으로 명명되고 용전동 소재의 고객관련 부서는 본부 직할지점으로 전환된다. 그러나 관할 지역의 변경이 없는 단순한 명칭변경으로 일반 고객들의 단전 이용에는 전혀 영향이 없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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