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오는 2010년 1월1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릴 라이벌 현대캐피탈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경기장 밖에서는 전통 놀이체험과 1000인 분량의 떡과 전 나눠주기 행사를 갖고, 배구장을 찾는 팬들을 환대한다. 2010년 주인공인 범띠 입장객 100명에게 빕스(VIPS) 이용권을 증정한다.
선수와 팬이 함께하는 신년맞이 희망 이벤트도 갖는다. 이날 삼성화재 선수들에게 바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적어 응모하면, 추첨자에 한해 특별한 선물을 제공한다.
또 선수입장과 함께 기념품이 가득 담긴 복주머니도 나눠 준다. 경기 후에는 새해맞이 팬 사인회로 이날의 모든 이벤트가 마무리된다.
이벤트와 함께 대전 삼성화재와 천안 현대캐피탈간 라이벌 전은 2010년 새해 벽두부터 배구 코트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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