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교수회관이 31일 문을 연다.
성모병원은 이날 오후 4시 30분 박재만 병원장, 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수회관 개관식을 갖는다.
새롭게 마련된 교수회관은 중구 대흥동 본원 건물 옆에 마련됐으며 지상 8층, 지하 1층으로 지어졌다. 교수회관에는 연구실과 회의실 외에도 체력단련실, 층별 휴게실이 마련됐다.
병원 관계자는 “교수회관이 문을 열면서 산재돼 있던 연구실이 한 건물로 모일 수 있게 돼 임상 연구 활동 활성화와 교직원 복지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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