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천성중은 세계 50여개 국가가 참가한 ‘UN과 함께하는 평화만들기’ 대회에서 교사 동영상 부문 1위와 특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스페인의 NGO 평화협력재단이 주관했으며 올해 주제는 ‘학생과 교사가 UN과 함께 세계평화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를 생각해 보는 것’으로 교사 부문은 동영상 비디오, 학생 부문은 각 연령별로 그림·포스터·벽화·사진 및 반기문 UN사무총장에게 보내는 메시지 등이었다.
우리나라에서는 학생부문에 그림(12명), 포스터(52명), 벽화(6명), 사진(64명), 메시지(74명), 교사부문 비디오(1명) 등 209명이 참가했다.
시상식은 내년 2월 4일 세르비아의 베오그라드에서 열릴 예정이다./이영록 기자 idolnamb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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