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발표한 `2009년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근로소득자 1400만명 중 근로소득금액이 1억원이 넘는 고액 급여자는 전체의 0.76%인 10만6673명으로 집계됐다.
또 지난해 퇴직소득 원천징수 자료에 따르면 퇴직자 256만5595명 중 근속연수가 5년 미만인 자는 86.7%인 222만4755명이나 됐다. 근속연수 5년 미만인 퇴직자 비율은 2003년 80.6%를 기록한 뒤 2005년 84.5%, 2007년 86.0% 등 매년 증가추세에 있다. /박종명 기자 cmpark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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