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제7대 회장으로 당선된 김광수 회장은 당선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김광수 회장은 “앞으로 더욱 낮은 자세로 회원사의 사랑을 받는 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에 앞서 회사운영에 건실한 지원과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협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회원사의 업무에 필요한 프로그램 개발·보급, 대기업과 MOU를 체결해 지역업체가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면서 “주계약자형 공동도급제도, 직할시공제도 확대에도 더욱 힘을 쏟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또 “하도급현장 실태조사, 민원상담 원스톱 방문제도, 회원사 임직원의 발전을 위해 정기적 업무교육 지원 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앞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집행으로 회원사의 신뢰를 받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회원가족 모두가 공감하는 정책과 비전을 제시해 모든 회원이 참여할 수 있는 화합하는 협회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광수 회장은 대전 중도공업고를 거쳐 충남대 경영대학원을 수료한 뒤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제6대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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