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화합에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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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화합에 최선 다할 것”

김광수 7대 회장

  • 승인 2009-12-28 00:00
  • 신문게재 2009-12-29 8면
  • 조성수 기자조성수 기자
“어려운 경제여건에서 회장선거 절차상 문제로 재선거를 치르게 돼 회원사들에게 죄송할 따름입니다. 앞으로 사랑하고 화합하는 협회를 만들겠습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제7대 회장으로 당선된 김광수 회장은 당선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김광수 회장은 “앞으로 더욱 낮은 자세로 회원사의 사랑을 받는 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에 앞서 회사운영에 건실한 지원과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협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회원사의 업무에 필요한 프로그램 개발·보급, 대기업과 MOU를 체결해 지역업체가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면서 “주계약자형 공동도급제도, 직할시공제도 확대에도 더욱 힘을 쏟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또 “하도급현장 실태조사, 민원상담 원스톱 방문제도, 회원사 임직원의 발전을 위해 정기적 업무교육 지원 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앞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집행으로 회원사의 신뢰를 받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회원가족 모두가 공감하는 정책과 비전을 제시해 모든 회원이 참여할 수 있는 화합하는 협회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광수 회장은 대전 중도공업고를 거쳐 충남대 경영대학원을 수료한 뒤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제6대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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