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렉서스 병원 자선 콘서트는 병마와 싸우는 환자의 쾌유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병원을 직접 찾아가 실시했다.
▲ 렉서스 병원 자선 콘서트가 28일 오후 충남대학교에서 열려 병원에 있는 환자들과 보호자들이 박수를 치며 관람하고있다./손인중 기자 |
토요타자동차가 개최하고 있는 토요타 클래식의 티켓 판매 수익금으로 진행된 이날 콘서트에서는 피아노를 비롯해 베이스, 색소폰으로 구성된 4인조 재즈 밴드 프렐류드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을 선사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관계자는 “렉서스 병원 자선콘서트는 지난 2003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총 39회에 걸쳐 공연을 가졌다”며 “지역 사회의 이웃 사랑과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는 행사로 자리잡아 왔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서울, 부산, 대전, 대구, 광주 등 전국 주요 도시의 10개 병원에서 렉서스 병원 자선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 /박전규 기자 jkpark@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