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해 학생들을 축하하며 따뜻한 인사말을 건넨 이만희 이사장은 “학생들이 소중한 꿈과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공익법인으로서 최선을 다해 도와주는 게 재단의 역할이자 사회적 책임”이라고 말했다.
고속버스터미널 이사장인 이정운 국제휴먼클럽 총재는 “장학재단의 설립자인 이구열 박사님은 지난 1970-80년대에 대전에 고속버스터미널(주)와 동부시외버스종합터미널(주)를 각각 설립해 지난 30여년 간 지역의 교통 문화발전에 크게 기여해 오면서 현재 두 법인의 총회장을 맡고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올해 86세인 이구열 박사님은 지역 사회의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 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실현하고자 이구열 장학 재단을 설립하셨다”고 소개했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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