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불조심... 화재없는 행복한 나라

[독자투고]김혜경 인터넷독자

‘낮에 불장난을 하면 밤에 오줌을 싼다.’는 말이 있습니다.
　최근 기온의 급강하로 낮에 화기취급이 잦아져 밤에 요가 젖도록 오줌을 눠야 할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화재는 주로 기온이 낮고 강한 바람이 부는 겨울철 집중 공격을 해 옵니다. 우리가 사는 지역에서도 많은 화재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가 살고 있는 집(주택)의 화재가 많이 증가해 우리의 생활안정을 크게 위협하고 있으나, 이러한 화재는 우리의 사소한 부주의나 순간의 방심에 의해 발생되고 있어 더욱 더 안타깝습니다.

이렇게 발생하는 화재는 우리가 평생을 쌓아 온 모든재산을 한순간에 잿더미로 만드는 것 뿐만 아니라 심지어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하도록 만드는 무서운 재앙입니다.

이번 겨울은 우리 모두 다시 한번 주위를 살펴 올 겨울에는 화재를 미리 방지하여야 하겠습니다.

주택에 나는 불은 보일러나 전기·가스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화기취급부주의와 전기·가스기기 등의 점검소홀 등이 첫 번째 원인이고 주택은 사람이 살고 있는 곳이라 화재시 사람이 다칠 위험이 있는 안타까운 사고로 다음과 같은 것만 주의를 기울이면 화재를 막을 수 있습니다.
　
　1. 전기·가스와 보일러, 석유난로 등을 한 달에 한번씩 점검을 실시하여 미리 사고를 제거합시다.
　2. 외출 시에는 집에 사용중인 전기의 코드를 뽑아 놓고 가스밸브를 잠그고 외출합시다.
　3. 늘 아이들에게 불의 위험을 교육하고 불장난을 하는 일이 없도록 합시다.
　4. 집 근처에서 쓰레기 등을 태우지 맙시다.
　5. 잠자기 전에는 반드시 전기·가스등의 끄시고 잠을 잡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