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성증수)는 당초 지난 8일 옛 주공사옥 매각을 추진했으나 응찰자가 없어 유찰됐고 지난 15일 재공고했다.
LH는 지난 23일 입찰신청접수를 시작으로 28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입찰은 29일 계약체결은 29일부터 30일까지 지역본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매각방법은 일반경쟁입찰로 유효한 2명이상의 응찰자 중 예정가격이상의 최고가 응찰자에게 매각을 원칙으로 한다.
LH는 입찰접수결과 유효입찰이 성립되지 않을 시는 오는 30일부터 지역본부에서 수의계약으로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재매각 공고후에도 건설사, 개발회사 등이 직접 방문을 하는 등 많은 곳에서 문의를 해왔다”고 밝혔다.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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