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CMB 의정발전 힘 모은다

프로그램 개발, 시민참여 돕기로

승인 2009-12-28 15:01
신문게재 2009-12-24 23면

한성일 기자

지역 케이블사와 지방 의회가 전국 최초로 손을 잡았다.

CMB(사장 이한담)는 23일 대전시의회(의장 김학원) 의장실에서 CMB MSO 김동수 상무이사와 대전시의회 김학원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

협약서는 양 기관이 방송법과 공직선거법을 준수하면서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켜 주고, 시민들의 의정 참여와 의정발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등에 공동 노력하는 등 시민의 의정 참여를 돕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TV 보급 확산과 소외계층과 저소득층의 정보 소외를 막기 위한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날 CMB 이한담 사장이 대전시의회 의정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대전시의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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