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세미나에서는 우리 숲의 녹색역사를 대변하는 큰 나무 발굴을 위한 방법론, 보전을 위한 체계적 접근 및 관리방안 등 각 분야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이 펼쳐진다.
조현제 단장은 “큰 나무는 대상 지역 숲의 과거, 현재, 미래를 담보하는 살아있는 화석이자 숲이 가진 녹색역사의 산증인”이라며 “숲이 가진 역사를 제대로 알고 후세에 전승해 주는 것은 현 세대가 가진 큰 의무 가운데 하나”라고 강조했다. /박종명 기자 cmpark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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