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프루트 생산단지는 농수산물 수출 개방에 따른 도내 과수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과수 품질 고급화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평가에는 전국 92개 단지가 참가해 경합을 벌였다.
또 품질평가부문에서 이이식(아산 음봉)씨가 대상을 수상하고 안영일(예산 고덕)씨가 우수상을 차지하는 등 도내 모두 7명의 농민이 수상의 영예를 안으면서 충남 과수 농가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도 관계자는 “과수 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인공수분, 친환경 농자재 , 해충방제 등의 기술 지원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 시범단지 육성과 시범농가의 현장 기술지원으로 시범사업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시우 기자 jabd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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