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인용씨 |
▲ 정상헌씨 |
늦깎이 시인인 지적과 정인용 과장은 군 복무시절부터 습작을 써 오다 최근 중구문학회의 `책 함께 읽자 낭독회'와 인연을 맺으면서 본격적으로 글을 써 왔다. 특히 정 과장은 중구청 직장밴드 `에버그린'의 단장으로, 또 특기인 색소폰 연주로 중구청 내에 소문이 자자한 인물이기도 하다.
정상헌 씨는 고등학생 때부터 글을 쓰기 시작해 지난 10월 대전시가 주최한 2009 공무원 예능작품 공모에서 시 부문에 당선됐고, 역시 `책 함께 읽자 낭독회'를 통해 본격적인 글쓰기에 도전했다.
한편, 이날 이들 외에도 전윤상 전 삼천중학교 교감, 강명선 전주대학교 연극영화과 강사, 대전기상청 김학송 과장이 등단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