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들의 감성은 우리의 심금을 울리기에 충분하다. 독특한 목소리로 인생을 노래하는 음유시인 `바비킴', 노래에 영혼을 담아 감동을 전하는 감성보컬 `김범수',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감각적인 보컬의 `휘성'.
마치 감성을 극대화할 작정이라도 한 듯 그 이름만으로도 감당하지 못할 감동을 기대하게 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그 규모에 있어서는 매머드 급이지만 흔히 볼 수 있는 단순한 옴니버스 식 공연이 아니다.
공연 기획사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서로의 음악적 영역을 존중하면서도 스타일을 하나의 어우러짐으로 표현하는 자리”라며 “화합과 조화, 하나됨의 미학을 느낄 수 있도록 중비 중”이라고 말했다.
/VIP석 11만원/R석 9만9000원/S석 8만8000원/A석 7만7000원/B석 5만5000원. /강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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