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대전시와 충남도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대전 모 거점병원에 입원 중이던 위암환자 A씨(67)가 폐렴증세를 보이다 사망했다. 이튿날에도 골수형성이상 징후로 같은 병원에 입원해 있던 B양(1)도 같은 증세로 사망했다. A씨와 B양은 이달초 신종플루 증상을 보여 입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충남에서도 이달 들어 70살 이상 고위험군 3명이 신종플루로 숨져, 대전, 충남에서 신종플루 사망자는 모두 12명으로 늘었다./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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