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천문연구원(원장 박석재)과 2009 세계천문의해 한국조직위원회가 공동으로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천문학에 관한 국민인식 조사` 결과 설문자의 80.1%는 천문학이 국가발전에 중요하다고 인식은 하고 있지만, 천문학에 대한 관심(35.2%)과 인지도(18.1%)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의 10명 중 4~5명은 올 한 해 천문학 관련 정보를 접한 경험이 있으며, 주로 TV와 라디오를 통해 얻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는 인터넷, 신문·잡지에서 천문학을 접했다고 답했다./배문숙 기자 m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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