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협회 충청지부 관계자는 “오후 6~8시에 전체 노인 교통사고 사망자의 18%가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일몰 이후 운전자들의 시인성이 떨어져 사고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며 “야광지팡이의 경우, 차량의 불빛에 반사된 빛을 이용해 노인 보행자들의 안전을 보장해줄 수 있어 이번에 제작, 배포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손보협회는 해마다 지방경찰청의 도움을 받아 야광지팡이는 물론, 야광재킷 등 야간시간대 보행자 사고 예방 장비를 제공해오고 있다. /이경태 기자 79y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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