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공자아카데미 시청서 25일까지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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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공자아카데미 시청서 25일까지 전시

60년의 중국 역사 사진전으로

  • 승인 2009-12-28 15:01
  • 신문게재 2009-12-22 23면
  • 임연희 기자임연희 기자
중국이 1949년 10월 1일 천안문광장에 오성홍기를 게양하며 전 세계를 향해 중화인민공화국 정부가 수립되었음을 선포한지 60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사진전이 21일 대전시청 로비에서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충남대 공자아카데미가 마련한 이번 사진전에는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 선포부터 2008년 베이징올림픽까지 정치, 경제, 문화부문 사진과 20년 이상 중국 구석구석을 답사한 사진작가 이용우 씨의 중국풍물사진 등 40여점이 전시되고 있다.

전시회 관계자는 “충남대 공자아카데미는 충남대와 중국국가한어국제추광영도소조가 공동 설립한 비영리 중국어 전문교육기관으로 이번 사진전을 통해 이웃나라인 중국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0월 5일 충남대 전시를 시작으로 한남대, 배재대, 정부청사에서 순회전시회를 가진 이번 신중국 60년사진전은 오는 25일까지 대전시청에서 올해 마지막 전시회가 계속된다. /임연희 기자 lyh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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