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는 오는 22일 문지캠퍼스 슈페스홀에서 ‘2009 전국 대학생 온라인전기자동차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대학생들에게 온라인 자동차의 관심을 끌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을 목적으로 펼쳐지는 경진대회엔 한양대를 비롯 영남대, 건국대 등 17개팀이 참가한다.
참가팀은 11월 1차 제안심사에서 카이스트 질주팀의 ‘집전날개를 통한 집전효율의 증대’, 한양대 디폴트팀의 ‘급전선로에서의 RFID 시스템’ 등 10팀으로 뽑혔다.
1차에서 선발된 10개팀은 온라인 전기자동차용 완성차 설계 및 해석, 전기자동차 및 급집전장치의 세부구조 설계 아이디어 분야에서 참신하고 실현 가능한 최종 결과물을 발표한다./배문숙 기자 m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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