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순훈)는 17일 대전무역전시관 옥외 전시관에서 15개 사회복지기관에 3억원 상당의 이동서비스 차량 15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차량은 장애인 리프트차량 2대, 12인승 승합차량 11대(스타렉스), 경승용차 2대(모닝)로, 이 차량들은 장애인의 활동서비스와 사회복지기관이동, 재가서비스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순훈 회장은 “오늘 전달되는 차량은 대전시민의 이웃사랑 정신이 담긴 성금이 모아진 것”이라며 “차량전달 취지에 맞게 장애인들의 이동서비스를 지원하고, 생활시설인들의 사회활동을 촉진하는 손과 발이 될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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