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 서구지회(지회장 박재남) 부설 자유평생학교는 17일 용문종합사회복지관 3층 강당에서 2009년도 제3회 자유평생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사진>
이날 수료식에는 박재남 지회장과 권영국 자유평생학교 교장을 비롯한 15명의 교사와 30명의 수료생, 서구지회 회원 조직 간부 가족들이 참석했다.
수료식에서는 특히 열심히 공부하고 성적이 우수한 5명의 학생에게 대전시장 표창과 지회장, 교장 상장도 함께 수여됐고 함께 한 참석자들은 푸짐한 축하 선물도 증정했다.
이날 자유총연맹 서구지회에서 후원하고 있는 북한 이탈 주민으로 구성된 예술단 `한마음 하나로'의 난타 공연과 초립동 무용과 함께 대표적인 북한가요 `반갑습니다', `휘파람'공연과 삼태기 메들리 등이 축하공연으로 펼쳐졌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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