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공군 정보통신 기술진흥 및 전력발전을 위한 기술개발 협력 ▲공군 네트워크 전투실험장 구축, 기술 검증 및 시험 협력 ▲공군 신개념기술시범 과제 공동 발굴 등 모두 5개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
이를 위해 세부적인 업무추진을 위한 양측의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이계훈 공군 참모총장은 “이날 합의서 체결에 따라 민·군 기술협력을 통해 공군은 IT 기반의 네트워크 중심전쟁 수행능력을 높이고 ETRI는 개발 중인 신기술을 현장에 적용해 볼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ETRI 김흥남 원장은 이날 공군본부 대회의실에서 공군의 정보화 정책관리자 과정 장교들을 대상으로 `IT 융합과 국방 적용방향'에 대한 특별 강연을 실시했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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