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스마트시티 입주 1년을 앞두고 열린 이번 음악회는 단지 주민인 대전시립교향악단 설희영 씨와 TJB교향악단, 교수 등으로 구성된 전문 음악인들이 참여해 엘가의 사랑의 인사, 모차르트 교향곡, 탱고 및 헝가리 댄스 등 수준 높은 연주를 들려줬다.
입주민대표회장 윤영(48)씨는 “연주회장에서나 느낄 수 있는 감동을 아파트 단지 내에서 만끽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으며 주민들과 함께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살기 좋은 아파트 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 스마트시티입주자 부녀회는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조세곤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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