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연에는 시립합창단원 15명과 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 연주단원 7명, 시립교향악단 연주자 1명 등이 참여해 그동안 합창음악으로 들을 수 없었던 주옥같은 아리아와 한국민요, 가곡 등을 선보인다.
8명으로 구성된 남성중창단은 베르디의 운명의 힘 중 `빛의 영광'과, 바그너의 탄호이저 서곡 중 `순례자의 합창'을, 5명의 마드리갈 멤버스는 몬테베르디와 마렌치오 등 14~16세기 작곡가들의 마드리갈(14~17세기 초 성행했던 실내 성악곡으로 대개 두 성부로 된 다성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R석 1만원/S석 5000원 /강순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