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소년소녀합창단 창단연주회

18일 연정국악문화회관서

승인 2009-12-28 15:01
신문게재 2009-12-15 23면

강순욱 기자

지난 7월에 창단한 웰컴투중구 무지개 소년소녀합창단(단장 조성남 대전중구문화원장)이 오는 18일 오후7시 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창단연주회를 갖는다.

무지개소년소녀합창단은 이날 공연에서 존레빗 페스티벌 미사곡과 `꽃다발', `숲속의 아침', `꼬부랑 할머니' 등 동요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이 이날 공연에는 충남대학교 중앙풍물패가 특별출연해 삼도 사물놀이를 선보이며, 사물놀이와 합창단의 연합공연도 마련된다.

한편, 무지개 소년소녀합창단은 최근 구조조정으로 해체된 옛 KBS대전어린이합창단원 일부와 노래와 음악을 사랑하는 중구지역 어린이들로 구성됐으며, 고석우 교수(지휘)와 이현수 교수(트레이너), 안무가 이지혜(안무)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그동안 꾸준한 연습을 이어왔다./강순욱 기자 k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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