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명예회장 이인구)은 지난 12일 서구 정림동의 살레시오 수련원을 방문해 학생들과 사랑나눔행사를 가졌다.
사랑나눔 행사는 회사 축구동호회를 비롯해 총무부, 여직원회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했고 3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은 이날 살레시오 수련원을 직접 방문해 수련원생들과 사랑나눔 행사에 동참해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계룡건설 축구동호회 회원들은 수련원생간 친선 축구경기를 가진 후에 바비큐 파티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경희씨(27)는 “축구경기를 보며 함께 응원하다 보니 너무 밝은 아이들 때문에 학생 시절로 돌아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인구 명예회장은 “직접 살레시오를 방문해 원생들을 보니 다양한 꿈을 갖고 있는 밝은 모습이 좋았다”며 “지역사회의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밝혔다.
한편 계룡건설은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안전ㆍ보건 지킴이 봉사활동으로 무지개 푸드마켓에 위문품도 전달했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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