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엔 남부연회 박영태 감독, 갈마교회 이종현 감독, 남부연회 중부지방 박두식 감리사 등 교단 관계자와 임영호 의원, 이재선 의원 등 정치인, 의사, 약사, 학생 등 희망진료센터 참여자, 대전역 거리급식 봉사자(둘째주 일요일, 함께하는 세상 등), 후원회(회장 조광휘 카프코 대표), 이영규 변호사 등, 많은 후원자들이 함께 했다.
전 대전시 복지여성국 복지정책과 윤종준 과장, 대전통일교육협회 최교진, 쿡뉴스 장계원 국장, 베데스다 한의원 한성규 원장, 희망진료센터 소장 윤환중 교수, 대전시 동구청 주민생활지원과 민경오 주사 등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 기타와 플루트 합주, 논산교육풍물 두드림의 사물놀이, 여성중창단 드보라의 중창, 인도주의실천협의회 대전충남지회의 선물당첨 복불복, 노숙인 보컬 도개걸윷모의 공연이 펼쳐졌다.
원용철 목사는 “벧엘의 집이 10년을 살아올 수 있었던 것은 함께 해준 동지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2009년 후원의 밤은 두 번째 10년을 향한 첫 걸음임을 강조했다./한성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