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와 공익적 시민활동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풀뿌리사람들은 올해 목원대, 대전시, 대전MBC와 함께 하는 오만상상 아이디어 공모 `당신의 상상이 희망이다'를 개최한다.
김제선 풀뿌리사람들 상임이사는 “사소한 아이디어라도 시민생활의 불만과 불편을 해소하고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 수 있는 아이디어라면 사회변화를 위한 희망을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가족, 친구와 동료, 이웃과 함께 공익적인 활동을 실행 또는 계획하고 있거나 사업을 통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마을기업, 사회적 기업 창업을 고민하고 있는 경우, 또 살기 좋은 지역을 위한 정책아이디어가 있다면 도전해볼만하다. 대전시민이라면 누구나 응모가능(단체 또는 팀 우대)하며 총 상금 500만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응모기간은 지난달 11월30일부터 내년 1월8일 오후 6시까지로 1차 심사를 통과한 제안들은 일반 시민들로 구성된 평가단 앞에서 2010년 1월20일에 공개설명회를 갖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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