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희망ㆍ사랑ㆍ나눔 바자회

롯데백화점, 희망ㆍ사랑ㆍ나눔 바자회

  • 승인 2009-12-28 15:01
  • 신문게재 2009-12-07 11면
  • 이종섭 기자이종섭 기자
 롯데백화점 대전점이 7일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ㆍ사랑ㆍ나눔 대(大) 바자회’를 연다.

 이번 바자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을 함께 돌보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이웃돕기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된 행사로 오는 10일까지 나흘 간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롯데백화점은 수익금의 일부를 대전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후원금으로 기탁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행사 기간 백화점 내에 모금함과 홍보부스 등을 마련해 성금 모금 행사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백화점에서는 바자회 기간 기금 모금을 위한 다양한 특별행사를 마련한다. 먼저 백화점 지하 1층과 8층 행사장에서는 ‘만원의 행복’이라는 이름으로 1만원 이하의 저렴한 상품들을 대거 판매한다.

이 기간 행사장에서는 양말과 아동 티셔츠ㆍ수저세트 등이 1000원에 판매된다. 또 넥타이ㆍ셔츠ㆍ베개커버 등은 3000원에, 성인용 니트와 머그컵ㆍ포토씨유 등은 5000원의 가격으로 각각 판매된다. 또 모자와 머플러ㆍ시계ㆍ원피스 등 각종 상품이 1만원에 균일가 판매되는 등 바자회를 위해 마련된 다양한 품목의 상품이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이 밖에도 장갑ㆍ머플러 등 유명 브랜드의 겨울 상품이 2~3만원대 초특가로 판매되고, 핸드백과 여성 및 남성의류, 주방용 식기 등이 50% 이상 할인 판매된다. 이 기간 해당 상품을 5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감사품으로 각종 생필품도 제공된다./이종섭 기자 noma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수능 영역별 분석] 1등급 구간대 국어·수학 만점 맞아도 경쟁력 확보 어려울 듯
  2. '역대 최대 N수생' 2025학년도 수능 작년보다 쉬웠다… 변별력 확보 관건
  3. 한국타이어 2024년 임금 협상 잠정합의
  4. [2025 수능 현장스케치] 수험생 부모들 긴장한 모습 역력 "고생한 만큼 좋은 결과 있길"
  5. [2025 수능] 대전·세종·충남서 한마음 한뜻 수험생 지원 대작전(종합)
  1. 환경단체 세종보 밤샘농성 200일 넘어 '겨울로'…사태 장기화 부담
  2. [수능 이후 대입전략] 대학별 수시 논술·면접고사 준비 이렇게…
  3. [양동길의 문화예술 들춰보기] 아버지 세대 얘기?
  4. 수능 끝…‘고생했어 우리 딸’
  5. [아침을 여는 명언 캘리] 2024년 11월15일 금요일

헤드라인 뉴스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지역상권 분석 17. 대전 대흥동 카페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지역상권 분석 17. 대전 대흥동 카페

자영업으로 제2의 인생에 도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정년퇴직을 앞두거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자신만의 가게를 차리는 소상공인의 길로 접어들기도 한다. 자영업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나 메뉴 등을 주제로 해야 성공한다는 법칙이 있다. 무엇이든 한 가지에 몰두해 질리도록 파악하고 있어야 소비자에게 선택받기 때문이다. 자영업은 포화상태인 레드오션으로 불린다. 그러나 위치와 입지 등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아이템을 선정하면 성공의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에 중도일보는 자영업 시작의 첫 단추를 올바르게 끼울 수 있도록 대전의 주요 상권..

`역대 최대 N수생` 2025학년도 수능 작년보다 쉬웠다… 변별력 확보 관건
'역대 최대 N수생' 2025학년도 수능 작년보다 쉬웠다… 변별력 확보 관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14일 전국 85개 시험지구 1282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의과대학 정원 확대로 N수생이 역대 가장 많이 응시한 이번 수능은 전반적으로 전년도 수능보다 체감 난이도가 낮아지면서 변별력 확보가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025학년도 수능은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출제했다는 게 출제본부의 설명이다. EBS 연계율을 평균 50% 수준으로 하고 2023년 6월 교육부의 사교육 경감 대책에 따라 이른바 '킬러문항'을 배제하는 방향으로 출제됐다. 최중철..

무인카페 비밀번호 알아내 500만원어치 무단취식한 고등학생들
무인카페 비밀번호 알아내 500만원어치 무단취식한 고등학생들

대전 한 무인카페에서 10대 무리가 돈을 내지 않고 음료를 수차례 뽑아 마신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 점주는 이 학생들로 인해 500여 만 원의 손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대전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한 무인카페 점주로부터 '돈을 내지 않고 음료를 뽑아 먹은 학생들이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 해당 점포의 키오스크(무인 단말기)에는 관리자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무료로 음료를 먹을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점주는 비밀번호를 통해 마신 음료의 금액이 과도하게 많다는 사실을 파악한 후 CCTV 영상을 확인한 결과, 인근 고등..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우리 딸 파이팅’ ‘우리 딸 파이팅’

  • 수능 끝…‘고생했어 우리 딸’ 수능 끝…‘고생했어 우리 딸’

  • 수능 기다리는 수험생들…‘긴장되는 순간’ 수능 기다리는 수험생들…‘긴장되는 순간’

  • 2025학년도 수능 D-1, 유의사항 읽는 수험생들 2025학년도 수능 D-1, 유의사항 읽는 수험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