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에서는 수출탑 27개사, 포상 21명 등 모두 48개의 무역업체 및 무역인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출탑 부문은 웅진에너지(주)가 1억불탑을 수상했으며, (주)한국인삼공사가 5000만불탑, 대명광학(주) 등 4개사가 3000만불탑, (주)한스코가 2000만불탑, (주)기흥기계 등 4개사가 1000만불탑을 받았다.
이와 함께 개인 포상으로는 한국조폐공사 전용학 사장이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쎄트렉아이 박성동 대표 등 2명이 산업포장을, 밀텍(주) 김완용 대표 등 2명이 대통령 표창을, (주)한빛레이저 김정묵 대표 등 4명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무역 유공자 8명이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한편 충남지역 수상업체 전수식은 4일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된다. 충남에서는 수출탑 36개사, 포상 36명 등 모두 72개의 무역업체 및 무역인이 수상한다.
수출탑 부문은 연이정보통신(주)과 (주)드림텍이 1억불탑을 수상하고 (주)신라정밀 등 4개사가 5000만불탑, KPX 그린케미칼(주) 등 3개사가 3000만불탑, (주)대진 등 2개사가 1000만불탑, (주)선경스틸 등 5개사가 500만불탑을 받는다.
개인 포상부문은 (주)지에치디코리아 김혜진 대표가 산업포장을 수상하는 것을 비롯해 (주)제이엠씨중공업 조삼현 대표 등 2명이 대통령표창을, (주)대진 김정태 대표 등 5명이 국무총리표창을, (주)핀튜브코리아 최춘길 대표 등 18명이 지식경제부장관을 수상하게 된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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