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은 지난 1일 서울 63빌딩 코스모스홀에서 국토해양부 장관상 종합대상, 부문별 대상, 특별상 등 모두 17개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올해로 7회를 맞는 `대한민국 대표아파트'는 한국경제TV가 주최하고 국토해양부, 대한건설협회,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가 후원했다.
시상에는 모두 50여개 업체가 자신들의 대표 아파트 단지를 출품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주택건설업계의 실적, 전문가 집단 표본조사, 현장심사 등 엄정한 심사를 거쳐 작품을 선정했다.
밴티지건설이 시행하고 월드건설이 시공한 경기도 김포 고촌 월드메르디앙은 전용면적 101~152㎡ 12개동 560세대로 내년 1월 입주예정이다.
경인운하에 인접해 뛰어난 입지적 장점을 바탕으로 주변과 조화를 잘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병두 대표는 “밴티지건설은 각종 개발사업과 도시개발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개발사업 전문회사다”며 “대전에 본사를 둔 밴티지 건설은 고촌 월드메르디앙 아파트를 성공적으로 분양, 수도권 공략의 교두보를 쌓았다”고 밝혔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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