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마디로 이혼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 부모의 이혼이 자녀에게 끼치는 영향이 무엇인지를 성명하고 있다.
저자는 이혼에 대한 자녀들의 심리를 이해하고 이에 적절하게 반응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면 부모가 느끼는 불안감이 현저히 줄어든다고 강조하면서 최선인 ‘이혼을 하지 않는 것’이 불가능할 경우 현실에 적응하고 그 안에서 아이가 안정을 찾도록 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말한다.
특히 이 책 부록에는 이혼 후 자녀와 관련된 법적인 문제에 대한 해설이 수록돼 이혼과 자녀양육의 문제로 고통 받고 있는 부부들의 합리적인 선택을 돕는다.
이너북스/김유숙, 박진희, 최지원 공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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