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료가 1000원인 `천원의 행복 콘서트'로 마련되는 이날 공연에는 임진옥 연정국악원 상임 지휘자의 지휘 아래 영화 `서편제'의 주연배우 오정해 씨가 `사철가', `진도아리랑'등의 곡을 선보인다. 이 밖에 대장금 주제가를 부른 국립창극단 주연배우 박애리 씨는 국악가요 `쑥대머리'와 충청의 신민요 `산아산아 계룡산아'를 협연하며, 판소리 동초제 보존회 이순단 명창은 창극 `흥보가'를 통해 해학과 웃음을 선사한다. /강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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