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베트남에 IT캠퍼스 `세계화 앞장'

中·베트남에 IT캠퍼스 `세계화 앞장'

<2010 비전대학 박람회> 우송대학교

  • 승인 2009-12-28 15:01
  • 신문게재 2009-12-01 12면
  • 이영록 기자이영록 기자
세계 60여개 대학과 자매결연... 글로벌인재 양성 노력


우송대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모든 교수와 교직원이 노력한 결과, 현재 세계 17개국, 60여개 대학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 학생들의 해외 연수 파견 및 공동학위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과 베트남에는 해외 IT 캠퍼스를 구축하는 등 세계화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 존 앤디컷 총장
▲ 존 앤디컷 총장
특히 우송대는 솔브릿지국제대학, 솔아시아매니지먼트대학, 철도물류대학, 보건복지대학, 테크노미디어대학, 호텔외식조리대학 등 테마가 있는 특성화된 6개의 단과대학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이 가운데 솔브릿지국제대학은 외국인 교수가 모든 강의를 100% 영어로 진행하며 미국 조지아공대와 2+2 복수학위 협약을 맺고 있다.

솔아시아매니지먼트대학은 오픈플랫폼 시스템으로 자유로운 전공 설계가 가능하며 희망하는 신입생에 한해 해외유학을 보낼 계획이다.

올해는 정부로부터 특화된 교육시스템을 인정받아 국토해양부로부터 `철도운전면허 교육훈련기관'으로 지정됐으며 농심수산식품부로부터 `한식세계화 조리최고위자 교육기관'에 선정되는 등 특성화된 교육이 빛을 발하고 있다. 2009년 누리사업 종합평가에서도 `철도시설'과 `노인복지' 관련 2개 사업단이 최우수 평가 등급을 받기도 했다.

존 앤디컷 총장은 “세계의 중심이 될 아시아를 이끌어 갈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첨단 교육환경 구축은 물론 해외 대학과의 교육협력 및 교류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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