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타공인 국내최고 `지구촌 캠퍼스'

자타공인 국내최고 `지구촌 캠퍼스'

<2010 비전대학 박람회> 배재대학교

  • 승인 2009-12-28 15:01
  • 신문게재 2009-12-01 12면
  • 이영록 기자이영록 기자
전국 16만 동문 연계 `1동문 1학생 취업 프로그램' 운영



배재대하면 떠오르는 가장 큰 특징은 오랜 전통과 국제화다.

▲ 정순훈 총장
▲ 정순훈 총장
배재학당은 지난 1886년 고종황제로부터 교명 현판을 하사받아 1895년 본격적인 대학교육을 시작한 이후 현재 미국을 비롯해 몽골, 인도, 일본, 터키, 불가리아, 케냐 등 46개국에서 유학 온 1200여 명의 학생들이 우리나라 학생들과 더불어 지구촌 캠퍼스를 구축하고 있다.

배재대는 또 국내를 넘어 세계에서도 유명한 자타가 공인하는 한국어교육의 메카로 꼽힌다. 우리나라 최초로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과를 신설, 전문인력 양성에 주력하고 있으며 동시에 13개국에 있는 해외자매 대학 30곳에 해외 배재한국어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독특한 취업 프로그램과 학사운영 또한 배재대의 위상을 업그레이드시키고 있다.

전국 16만 배재학당 동문들과 연계해 `1동문 1학생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정규직과 대기업 취업률이 지역 사립대 가운데 최고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또 배양영재센터를 통해 기초능력 양성반, 고시 및 로스쿨 준비반, 공무원 준비반, 임용고시 준비반, 의·치·약학전문대학원 준비반 등 5개의 특수반을 운영해 인재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정순훈 총장은 “학교 분위기는 매우 개방적이면서 자유롭게 학생 개개인의 개성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며 “상대적으로 대전과 충남지역 학생이 많지 않은데 지역출신 학생들이 많이 입학해 지역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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