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국책사업 섭렵 `산학협력 메카'

주요 국책사업 섭렵 `산학협력 메카'

<2010 비전대학박람회> 한밭대학교

  • 승인 2009-12-28 15:01
  • 신문게재 2009-12-01 13면
  • 김민영 기자김민영 기자
IT·바이오 등 정부 전폭지원 아래 창의적 인재육성


▲ 설동호 총장
▲ 설동호 총장
한밭대는 산학협력 특성화 대학으로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있다.

그 동안 추진해온 산학협력특성화의 우수성을 정부로부터 인정 받아, 주요 정책사업에 대부분 선정되어 막대한 예산을 지원받으며 대학특성화를 이루고 있다. IT, 바이오, 첨단화학소재, 환경친화 분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각종 국책사업단을 통해 교육, 연구, 산학협력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한밭대는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2009년도 취업률 통계에서 4년제 B그릅(졸업생1000~2000명) 전체 졸업생 취업률과 정규직 취업률에서 1위를 기록했다.

한밭대의 높은 취업률의 배경에는 현장중심의 차별화되고 특성화된 교육과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산학협력과 관련된 특성화 교육과정으로는 현장실습학점제, 창의성공학, 현장의 이해, 종합설계교육과정, 산학연계교육과정 등이 있고 여기에 세계수준의 공학교육 실현을 위한 공학교육인증제 운영 등이 있다. 한밭대는 미국 등 16개국 51개교는 국제교류를 체결하고 국제 네트워크를 통해 학생과 교수가 활발한 교육·연구·산학협력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설동호 총장은 “우리는 지금 울타리 없는 세계화시대 무한경쟁사회를 살고 있다. 빠른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창의적인 인재 양성이 교육의 과제”라며 “우리 학생들을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여 변화의 시대에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행복한 인간으로 살아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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