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희선 총장 |
지난 2006년 학생들의 실습을 위해 교내에 비행기 내부와 똑같은 비행 승무실습실을 만들었다. 비행좌석과 방송장비, 기내식 장비 등 완벽한 기내시설을 갖춰놓고 학생들의 실습을 지원한다.
또 관광경영학과에는 카지노 시설과 출입국 모형의 실습실을 설치했고, 호텔외식산업학과에는 조리 실습실과 칵테일 실습실을, 화장품과학과는 화장품제조 실습실과 피부관리 실습실을 각각 설치했다.
이와함께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등 전 학과에서 다양한 실습실을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경찰경호대학에서는 경찰간부후보생 수석합격자를 비롯해 지난해만 약 80명의 경찰공무원을 배출했으며, 유명 항공사의 스튜어디스 취업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교육시장 개방에 따른 국제교류 협력 강화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국제교류협력대학과의 협정에 따라 학생들의 상호 교류는 물론, 일정기간 정규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양 대학의 학점과 학위를 인정하고 있다.
최희선 총장은 “지방대학의 경쟁력은 학과특성화이며, 글로벌시대에 발맞추어 국제교류협력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더불어 학생들이 최적의 여건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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