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코디페어 등 행사마다 성공 질주 지역경제 활성화 앞장
전시ㆍ컨벤션에서는 전시기획을 비롯해 전시장치, 전시서비스, 국제회의 기획·유치·진행 등을 하고 있으며, 프로모션으로 기업·브랜드 PR과 함께 신제품 발표회, 사업설명회 등을 전개하고 있다. 또 문화·체육행사로 지역 문화축제와 스포츠 마케팅, 스포츠 대회 등의 사업을, 디자인 사업에서는 공간·시각·영상디자인 등을 맡고 있다.
모닝엔터컴은 지난 1996년 세일즈 프로모션을 주 업무로 하는 모닝기획을 모태로 지금은 프로모션은 물론 전시 및 컨벤션산업으로 업무영역을 확대, 각 업무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고객의 니드를 넘어 감동을 주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LG전자를 비롯해 하나은행, 대전시, 현대자동차 등 많은 기업과 정부기관이 현재 모닝엔터컴과 같이 일을 하고 있다.
김수우 대표는 각종 프로모션 업무를 담당하면서 기업이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노하우가 생겼고, 이를 바탕으로 시대흐름에 앞서가기 위해 업무영역을 전시 및 컨벤션 산업으로 확대하게 됐다고 말한다. 모닝엔터컴 임직원들은 `MICE 대전'의 미래를 짊어지고 있다는 책임감으로 똘똘 뭉쳐 있다. 특히 직원들은 PM(Projct Manager)으로서의 기술 향상과 역량개발을 통해 업무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펼치고 있다. 실제로 `국제코디페어'를 비롯해 `세계관광음식브랜드박람회'와`뷰티&의료관광박람회'등 모든 행사가 임직원들의 열정에서 나온 작품들이다.
모닝엔터컴은 대전의 브랜드 가치가 높아져 범정부 차원의 관심과 투자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박람회를 기획 및 실행함으로써, 대전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창출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김수우 대표는 “대전은 지리적으로나 인프라 면에서 고부가가치인 지식서비스를 통해서만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대전의 브랜드를 높이고 많은 해외 기업 및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모닝엔터컴 임직원은 앞으로 글로컬(글로벌+로컬)한 역량을 계속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대전은 우수한 인프라와 함께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기업인들이 있어 세계 그 어느 도시보다 뛰어난 MICE의 명품도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전규 기자 jkpark@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