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에 따르면 대전시와 중진공이 공동으로 추진한 이번 동남아시장개척단은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필리핀과 말레이시아, 태국 등에 파견됐다. 중소기업진흥공단 관계자는 “이번 시장개척단에 참여한 중소기업은 과학기술도시 대전의 특성을 살린 바이오 및 IT 업종이 대부분으로 동남아 현지시장에서도 이러한 독특하고 뛰어난 기술력이 현지 바이어의 구매력을 사로잡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장개척단의 참가기업은 3개월간의 사후관리를 받게되며 수출실적에 따라 중진공의 수출금융 및 긴급경영안정자금, 온라인 헤외마케팅사업 등의 추가지원 기회가 제공된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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