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휴먼인터페이스시스템 전문기업 (주)에스엔티글로벌은 25일 오전 연기군 베어트리파크 내에서 베어트리파크 측과 감성표현이 가능한 곰인형 제작 프로젝트인 `싱크 베어 프로젝트(Think Bear Project)'를 진행키 위한 사업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내용은 싱크베어 프로젝트의 실현과 전시 및 사업화를 비롯해 공동 관심사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 및 사업화, 교육ㆍ세미나시설 활용 등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자연과 첨단과학의 만남인 싱크 베어를 만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에스엔티글로벌은 세계 최초의 싱크 베어를 다음달 크리스마스 시즌에 발표할 계획”이라며 “싱크 베어가 출시될 경우 세계 완구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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