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결과 주민 96명이 훈련을 이수한 뒤 43명이 한식조리와 조경시공, 제빵, 중장비 운전 관련자격 1차 시험에 합격해 이 가운데 20명이 최종 합격해 자격을 취득했다. 또 나머지 23명은 오는 12월에 실시되는 2차 실기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참가자들은 고령에도 불구하고 배움에 대한 열의와 생활안정책 마련을 위한 의지로 국가기술자격검정시험을 취득했다”며 “직업전환훈련 수료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관련분야에 취업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는 24일 한국폴리텍 Ⅳ대학 홍성캠퍼스에서 제2기 직업전환훈련생 37명에 대한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시우 기자 jabd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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